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
_워런 버핏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는 말이 갑자기 목을 조여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커서였을까요? 아니면 지금 나의 상황이 잠자는 동안에 돈이 들어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서 그런 걸까요?
둘 다 저에게는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역행자」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이 가장 기다린 챕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작가 자청은 앞의 1~5단계의 기본기가 없으면 아무리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줘도 소용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빨리 상황이 좋아지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클루지'를 떠올리며 앞단계를 충실히 반복하면서 역행자 7단계 모델 6단계_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의 내용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1. 돈을 버는 근본 원리
§ 상대를 편하게 해 주기
§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기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이라고 합니다.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은 돈을 버는 것뿐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상황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순리자의 사고방식이기에 경계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어떻게'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는 것을 부단히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2.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켜야 자유라는 천하를 평정할 수 있는 기틀을 갖게 된다.
▶병사: 시간제로 돈을 버는 사람. 일평생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할 확률이 낮다.
▶장군: 시간당 많은 돈을 버는 사람.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할 수 있지만, 젊음을 다 바쳐야 한다.
▶부대지휘자: 병사와 장군을 지휘해 돈을 번다. 여기서 지휘 대상은 사람만이 아니다. 부동산, 책, 사업체, 유튜브, 주식, 수익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_「역행자」
부대지휘자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루트를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삶의 작은 병사들을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라는 전투에 참전시켜 보겠습니다!!
3.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이 부분은 앞서 자세하게 정리하고, 나의 실천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습니다. 체화될 수 있도록,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위해 한 번 더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체성 변화 : '10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의 목표를 매일 떠올리고 있습니다.
- 20권의 법칙 : 하루에 독서 시간을 꼭 확보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권 완독! 3권 후반부 읽는 중)
- 유튜브 시청 : '하루에 2개 이상 필기'하며 보기 목표를 세웠는데 1개로 그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익숙해지도록 노력 중입니다.
-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 매일 글쓰기를 실천 중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활용/ 일기 쓰기 )
-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 : 온라인, 오프라인 연수를 열심히 탐색 중입니다.(온라인 연수 1개 신청, 오프라인 연수 1개 수강 완료)
4.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정리
(1) 직장인 그룹
- 대기업에 다닐 경우
: 취업→대기업→사업→투자 / 취업→대기업→투자→사업
- 중소기업에 다닐 경우
: 취업→중소기업→임원→사업→투자 / 취업→중소기업→평사원→투자→사업/ 취업→중소기업→사업 →투자
(2) 무스펙 그룹
- 일단 뭐든지 해라. 배달 알바든 일용직 노동이든 뭐든 해라. 모든 일에는 나름의 배움과 세상의 이치가 담겨 있다. 적극적인 태도로 무슨 일이든 하면 길이 보일 것이다.
(3) 전문직 그룹(전문 지식이 있는 경우)
- 전문직→고임금→창업→투자
(4) 사업자 그룹
- 무자본 창업
: 모바일과 인터넷 시대이기 때문에, 엄청난 노하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자본 창업이 가능함을 기억하자!
- 유자본 창업
: 역행자 7단계 모델 그대로 해보기 → 카페를 창업한다면 카페 관련 서적 20권 읽기 → 광고할 수 있을 만한 플랫폼에 대해 공부하기 → 22 전략, 뇌 자동화로 지능을 향상하기, 문제 해결력 높이기
'경제적 자유를 이르는 데에도 명확한 공식이 있구나' 정도만 인식해도 소기를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자청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 어차피 실행해 보지 않으면 크게 와닿지 않고 금세 휘발될 것이라며 덧붙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청만의 지식이 아닌 '완전한 나의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연습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