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챕터의 [퓨처셀프 인생특강] 강의 제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완전 사기인 이유』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도 몇 번은 들어봤던 말이고, 맞는 말이라 생각되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만 본 적도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영상 속 신박사님은 아주 명쾌하게 답을 주셨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실패자다! 패배자다!"
이 말이 진짜 맞는 말이라는 것은,
「경기장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의 부분을 읽으면 더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1. '용기'란 무엇인가?
숭고하고 가치있는 목표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태도.
살면서 얼마나 위험을 감수하며 살아왔는가?
자문해 봅니다.
용기가 없어도 너무 없었던 과거의 모습에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실패가 두려워서 혹은 나의 무지가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서 '용기'있게 살아오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책을 통해 실수해도 괜찮은 것임을,
지금의 실수는 몇 년 전의 실수보다 훨씬 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더 이상 용기없는 자의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지 않으려 합니다.
2. 마음에 새길 문장들
#로마의 철학자 카토는 "머뭇거리는 사람은 길을 잃는다."라고 말했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없다.
#힘들었지만 나는 경기장 안에 있었고 빠르게 배우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경기장 안에 있다. 그리고 배우고 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서 현실에 맞서면 실패하며 배우고, 배운 걸 응용한다.
#경기장 안에 있다는 것은 '현실'을 직면하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경기장 안에 있다 보면 마침내 미래의 내가 되어 현실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3. 새로운 것을 대하는 태도
요즘 AI, 에듀테크 관련 내용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 있고, 연수도 찾아가며 배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수라면 필수 연수만 듣거나,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찾아서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먹고 이것 저것 찾아보고 익히다 보니 정말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한 선생님의 연수를 들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시며 연수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연수를 마무리하면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 없습니다.
하루에 1개씩이라도 활용해 보시고 익히다 보면 누구라도 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포기만 하시지 않는다면 유용하게 활용하시면서 성장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잘 모르는 내 자신을,
잘 못하는 내 자신을,
감추려고 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경기장 안에 들어갔으니 어떻게든 경기를 이끌기 위해 실패하면서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