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이 질문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었음을 「퓨처셀프」를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미래를 상상해보는 질문으로 끝나면 그저 잠시 떠오른 심심풀이 생각에 지나지 않겠지요.
하지만,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나의 미래를 상상했을 때 명백히 내 삶이 달라짐을 경험하고, 인생을 완전히 바뀔 수 있다면 어떨까요? 해 보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자에게는 도전이 되는 질문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위한 꿈을 가진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큰 도전이 되는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1. 성공이란?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대기업의 CEO?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어마어마한 자본을 가진 부자?
유치한 수준의 답인 것 같지만 이런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니, 성공에 대한 두 번째 풀이로 사회적 지위나 부를 얻는 것이라고 적혀있네요.
'성공'의 첫번째 사전적 정의 = 목적하는 바를 이룸
목적하는 바를 이룬다는 것, 목표를 달성했을 때 그것을 성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성공을 하기 위해서 나의 삶의 목적과 목표를 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공을 묻기 전에,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먼저 물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성공하는 인생으로 삶이 바뀔 때, 나타나는 3가지 징조!
「퓨처셀프 인생특강」에서 신박사님이 말한 "인생이 완전히 바뀔 때, 명백히 나타나는 3가지 징조"
- 의미부여
- 몰입
- 경험해 보지 못했던 관점과 능력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나는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그저 맹목적으로 순응하며 시간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위해 의미를 부여해 보자!
★ 목적의식이 생겼다면, 그것에 최대한 집중해 보자! 몰입의 순간을 경험해 보자!
★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나', '미래의 나'를 기준 삼아 선택하고, 결정하는 삶으로 변화하자!
몰입은 명확한 목표를 수반한 행동을 할 때 생기는 경향이 있다.
명확한 목표는 행동에 방향과 목적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_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_
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 아는 것이다.
그래야 현재 주의를 계속 집중할 수 있다.
_ 스티븐 코틀러 _
3. < 현재의 나 - 미래의 나 >의 선순환 고리를 선택하자!
「퓨처셀프 인생특강」 강의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 표가 하나 있습니다.
"과거의 나 - 현재의 나 - 미래의 나"라는 글자만 적혀있는.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삶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의 연결 고리에 멈춰있기 때문이라는 사실.
더 나은(개인의 기준), 내가 진정 바라는 삶으로 변화되기 위해서 우리가 주목하고, 머물러야 하는 자리는 바로.
"현재의 나 - 미래의 나"의 연결 고리임을!
■ 나는 끈기있게 무언가를 지속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그 모습을 변화시키고 싶기에
→ PDS다이어리를 쓰고, 단톡방에서 날마다 동기 부여를 받고 있습니다.
■ 나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에,
→ 작은 시작으로 적금 통장 개설, 지출 가계부 작성, 경제 도서 읽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설정해 보니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달라짐에 대한 자극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막연하게 '뭐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하루와,
오늘 내가 할 일을 다이어리에 적고, 우선 순위를 정해서 하루를 시작할 때와 그 결과는 정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일을 마치고도 '뭐하지?' 또는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누워 티브이 리모컨을 돌리던 '과거의 나'와는 달리,
'이제 이거해야겠구나'하며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저를 발견할 때마다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딱 하루만 실천해 봐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이 얼마나 부끄러운 말인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나의 미래가 나의 현재를 이끄는 삶으로 오늘도 한 걸음 더 내디뎌 봅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면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_ 신영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