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셀프8 [책 톺아보기] 퓨처셀프 정복하기 #12 "적에게 연타를 당하고 삶의 기둥이 날아가더라도 수년간 창의적인 훈련을 하면서 기꺼이 실패에 투자하면 그때부터 게임의 속도는 느려지기 시작한다. 느리게 다가오는 공격을 보는 당신은 눈 깜박할 사이에 반격하게 될 것이다." _조시 웨이츠킨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은 익히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아직도 실패보다는 성공만 하고 싶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훈련이 덜 되어 있는 저를 많이 반성하며 오늘도 "퓨처셀프"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1. '실패'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실패"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왜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그려졌던 것일까요? 아마도 '실패'에 대한 개인의 저장 기억이 부정적으로 담겨져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또, 스스로가 만든 실패에 대한 .. 2024. 3. 14. [책 톺아보기] 퓨처셀프 정복하기 #11 '체화하다' (생각, 사상, 이론 따위가 몸에 배어서 자기 것이 되다. 또는 그렇게 만들다.) 요즘 '체화'라는 단어가 자주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은 지 두 달여가 지나가고 있는 시점인 지금, 새해 첫 마음이 잘 유지되고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다이어리에 할 일을 목록화하고, 단톡방에 묶여서 동기 부여도 받고는 있지만 일상의 바쁨, 그리고 게을러지고 싶은 욕망으로 살짝 흐지부지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내 눈은 어느 새 스마트폰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고, 내 몸은 쇼파와 한 몸이 되어가고 있고, '오늘은 잠깐 쉬어갈까? 쉼도 필요해.' 하며 합리화하고 있고. 그러다 다시 퓨처셀프를 떠올리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2024. 2. 23. [책 톺아보기] 퓨처셀프 정복하기 #10 퓨처셀프 책의 챕터 하나하나 울림이 있고, 깨우침이 있는 내용들이지만 그 가운데 한 꼭지만 읽어야 한다면 오늘의 이 챕터를 추천해 봅니다. 피리 부는 사람의 우화로 시작하는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과 관련된 이야기. 중세 시대 하멜른이라는 도시에서 쥐 떼가 들끓어 전염병이 퍼지자 피리 부는 사나이는 돈을 주면 쥐 떼를 없애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시민들은 제안을 받아들였고, 사나이는 피리를 불어 쥐 떼를 도시에서 몰아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나이는 그들에게 벌을 주려고 피리를 불어 시민들의 자녀를 유인해 그 아이들을 언덕에 영원히 가두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 벤자민 하디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피리 부는 사람은 '미래의 나'이며, 피리 부는 .. 2024. 2. 18. [책 톺아보기] 퓨처셀프 정복하기 #6 이번 챕터의 [퓨처셀프 인생특강] 강의 제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완전 사기인 이유』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도 몇 번은 들어봤던 말이고, 맞는 말이라 생각되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만 본 적도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영상 속 신박사님은 아주 명쾌하게 답을 주셨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실패자다! 패배자다!" 이 말이 진짜 맞는 말이라는 것은, 「경기장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의 부분을 읽으면 더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1. '용기'란 무엇인가? 숭고하고 가치있는 목표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태도. 살면서 얼마나 위험을 감수하며 살아왔는가? 자문해 봅니다. 용기가 없어도 너무 없었던 과거의 모습에 많이.. 2024. 2. 1. 이전 1 2 다음